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 이민자 단속.추방이 강화된 가운데 연방 이민 당국이 불체자 색출을 위해 국내선 항공기에서 내리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신분증 확인 작업을 벌여 논란이 되고 있다.통상적으로 국내선 항공기에 탑승할 때는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이 필요하지만 내릴 때는 신분증을 확인하지 않는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비판적인 언론을 비공식 브리핑에서 제외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CNN 방송 등은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이 자신의 사무실에서 카메라가 촬영하지 않는 비공식 브리핑을 하면서 CNN, 뉴욕타임스, 의회전문지 더 힐 등 주류 언론사들을 제외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23일) 불법체류자의 대대적인 단속과 추방계획에 대해 "우리나라에서 정말 나쁜 놈들을 쫓아내기 위한 군사작전"이라고 주장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제조업 최고경영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전에 아무도 본 적이 없는 속도로 이 작전을 수행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백악관에서 파워실세 4인방들의 순위가 자주 바뀌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평가했다.프리버스 비서실장은 경질설까지 나온 꼴지에서 1위로 급부상한 반면 배넌 수석전략가는 2위로 내려 왔지만 아직 신뢰를 얻고 있는 반면 켈리얀 콘웨이 선임고문은 잦은 실수로 힘을 잃고 있으며 사위 제러드 쿠스너는 이상한 위치 때문에 4위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