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하이코리언뉴스] 윤채원 인턴기자=재미동포 미셸 위는 몇주 전 맹장수술로 인해 2017년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쉽에 불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셸 위는 이번 시즌 메이저 대회에서 2번 탑10에 들었으며 자신의 SNS에 다음주 토너먼트에 불참할것이라고 발표했다.
“안타깝게도 의사가 휴식이 더 필요하다고 조언했으며, 그로 인해 다음주에 열리는 에비앙 챔피언쉽에 불참할 예정이다. 지금 당장 경기에 나가서 플레이 하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여서 너무 속상하다. 에비앙 챔피언쉽은 나에게 특별한 대회이다. 어렸을때부터 이 대회에 출전 했으며 내년에는 꼭 출전할 계획이다. 의사가 확실히 다 회복되었다고 하면 그때 부터 연습과 대회에 출전할 것이다. 또한 플로리다에 계신 모든 분들 허리케인의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라고 SNS 상에 올렸다.
미셸위는 2015년 에비앙 챔피언쉽에서 16등으로 경기를 마쳤으며 이번 시즌 초 목 부상으로 안해 U.S.여자 오픈 대회에서 기권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