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 랜싱 인근에서 일식당을 운영하던 한인 부부가 100건에 달하는 탈세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빌 슈트 미시간주 검찰총장은 오차드레이크에서 스시 사무라이를 운영해온 올해 46살의 장동현씨와 51살 크리스티나 장씨 부부가 10만 달러 이상 세금을 축소보고한 정황이 포착돼 지난달 20일 전격 기소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지 100일만에 반이민 정책 만으로 불법이민은 물론 합법이민까지 급감 한것으로 나타났다. 국경을 넘는 밀입국자들은 1년전에 비해 70%나 급감했으며 난민 허용은 5분의 1로, 합법 취업이민 첫 단계 승인자도 2~30%씩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을 왕래하는 연예인과 전직 운동 선수 등이 마리화나를 한국내 밀반입했다가 적발됐다. 단속을 피하기 위해 액상 마리화나를 유통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한국 언론들은 어제(27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발표를 인용해 미국 등 해외에서 마약을 들여온 혐의로 올해 19살된 김모씨와 공범 19명을 구속하고,8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