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전부터 오바마 정부의 치적으로 손꼽히는 오바마 케어와 다카(DACA: Deferred Action for Childhood Arrivals)프로그램을 폐지하겠다는 공언을 했었다.선거 당시는 트럼프 후보의 당선을 예상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별로 관심을 받지 못했다.
민주당 경선후보였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은 4년에 걸쳐 메디케어를 전국민들에게 확대하자는 ‘전국민 메디케어 법안’을 본격 추진하고 나섰고 공화당 린지 그래험 상원의원은 정반대로 오바마케어에 투입 했던 예산을 각주에 지정 그랜트로 제공해 권한을 지역으로 넘기자는 방안을 내놓고 경쟁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