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등 주요 언론들에 따르면, 어제 오후 샬럿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체포 영장이 발부된 용의자를 찾던 경찰이 다른 43살 흑인 남성 키스 러몬트 스콧에게 총을 쐈다. 스콧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곧바로 숨졌다.발포한 경찰은 같은 흑인인 브렌틀리 빈슨으로, 통상 절차에 따라 현재 직무 휴직에 들어갔다.경찰과 유족의 주장이 엇갈리면서 갈등은 커지고 있다.
오늘 (20일) 오전 워싱턴 DC 폴 라이언 하원의장실 앞에서 한인여성이 시위를 벌이다가 체포됐다. 지역 언론에 따르면 지역에서 활동하는 ‘All of Us 2016’ 단체를 이끈 한인 조용정씨를 비롯해 11명의 시위자들이 폴 라이언 사무실 앞에서 불법시위 혐의로 검거됐다고 밝혔다.
미국 대선(투표일 11월 8일)을 앞두고 대선판에 이변이 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힐러리의 건강 상태가 돌발변수로 등장한 것이다.선거가 시작 되기 전에는 힐러리 클린턴의 대세론이 지배적이었는데 선거날이 다가오면서 그 기세가 꺾기기 시작하는 조짐을 보이기 시작하던 중 건강이상설이 갑자기 제기 되면서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세기의 커플’로 주목받았던 헐리우드 배우 브란젤리나 커플이 결국 파경을 맞았다. CNN 방송을 비롯한 연예전문매체 TMZ.com은 앤젤리나 졸리가 어제(19일) 브래드피트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오늘(20일) 일제히 보도했다.이혼 사유는 ‘해결할 수 없는 차이’ 로 소장에 적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