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지역에서 육군에 복무중이던 한인 혼혈 남성이 이슬람 국가 (ISIS) 에 기밀을 넘겼던 정황이 포착돼 연방 수사당국에 체포됐다. FBI에 따르면 군 복무중인 올해 34살된 이케이카 에릭 강 중사를 군 관련 서류를ISIS에 불법으로 넘기고 테러 조직을 훈련시키려고 한 혐의로 지난 8일 체포했다.
다음달 8월21일 100여 년 만에 북미 대륙 한복판을 가로질러 지나갈 개기일식을 앞두고 미 전역이 들썩이고 있다. 개기일식 현상이 잘 보이는 오리건주 세일럼을 비롯해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와 세인트루이스,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 등을 중심으로 숙박업소는 예약이 거의 끝났다.
미주 150만 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KACCUSA (회장 강영기, 이하 상공회의소)가 임시총회와 임시 이사회를 연이어 열고 제26대 강영기 회장 체제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상공회의소총연합회는 7월 8일, 오후 3시, 조지아주 애틀란타 소네스타 호텔에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