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다 김, LA 거주 당시 가정부 임금 착취까지

Submitted byeditor on토, 02/20/2016 - 11:17
희대의 로비스트였던 린다 김이 갑질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LA 거주 당시 가정부 임금을 착취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피해 한인은 7년간 린다 김 집의 가정부로 일하며 심하게 부림을 당한데다가영어를 못한다는 이유로 월급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브루클린의 멋진 주말

Submitted byeditor on수, 02/17/2016 - 08:31
담담하면서도 섬세한 웰메이드 영화. 리처드 론크레인 감독, 다이안 키튼, 모건 프리먼 주연의 <브루클린의 멋진 주말>. 성격 까칠한 화가 알렉스와 퇴직 교사 루스는 40년차 부부. 신혼 때부터 살아왔던 브루클린의 집에 엘리베이터가 없어 불편해진 그들은 집을 팔기로 하는데.. 3일간 집을 둘러싼 우여곡절을 통해 삶을 반추하고 무엇이 진짜 소중한 것인지를 깨닫게 되는 작은 영화 <브루클린의 멋진 주말 >. "오래된 동지같은 사랑" - 어쩌면 우리 모두가 바라는 배우자란 하늘이 두쪽 나도 내편 되어줄 그런 사람 아닐까요? 뜨겁지 않지만 평온하고 익숙한 오래된 사랑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만든다. 옆자리 소울메이트를 사랑스런 눈으로 다시 쳐다보게 된다. 젊은 연인과 부부에게 특히 추천한다.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의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 공개

Submitted byeditor on수, 02/17/2016 - 08:12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는 낯선 땅 우르크에서 재난을 겪게 된 파병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극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멜로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가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이 연기할 인물들의 매력 ‘엑기스’를 담고 있다면, 다음은 오는 24일 첫 방송에 앞서 미리 알고 보면 좋을 인물들의 캐릭터 ‘디테일’이다.

에이스골프, ‘엑스페론’으로 해외 진출 교두보 마련

Submitted byeditor on화, 02/16/2016 - 16:50
[올랜도=하이코리언 뉴스]장마리아 기자= 골프공 제조업체 에이스골프 (대표 김영준, www.xperon.co.kr)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미국 PGA 주관의 세계 최대 골프산업용품박람회 ‘2016 PGA Merchandise Show’에 참석하여 성공적인 미국 및 세계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북한정권의 돈줄을 차단하기 위해 미중간 치킨게임으로

Submitted byeditor on화, 02/16/2016 - 15:52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북한정권의 돈줄을 차단하기 위해 미중간 치킨게임으로 치달을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강력한 북한제재 이행법을 이번주에 서명발효시키면 앞으로 6개월동안 실제로 북한과 거래하는 중국기업들까지 제재해 정면충돌할 것인지, 아니면 대화와 협상의 출구를 찾을 수 있을지 중대 기로에 서서 결단을 내려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장찬영목사의 “파워부흥회” 은혜속에 마쳐 ‘행복의 근원은 예수그리스도’

Submitted byeditor on화, 02/16/2016 - 15:43
올랜도연합감리교회(목사 김호진)에서는 장찬영 목사(디트로이트 한인연합감리교회)를 초청해 지난 14일(일) 오후 8시에 "광야에서 만난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파워 부흥회를 은혜가운데 가졌다.5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이번 부흥성회는 탬파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백승린) 유태인 부목사의 은혜로

재외선거 등록 4년 전보다 27% UP, 중앙선관위, 15만8천명으로 잠정 집계

Submitted byeditor on화, 02/16/2016 - 09:11
제20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에 15만8,135명의 재외국민이 국외부재자신고와 재외선거인등록신청을 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월14일 오후 1시 재외선거 신고·신청 결과를 잠정 집계해 발표했다. 15만8,135명은 제19대 국회의원선거와 비교해 27.1% 늘어난 수치다. 19대 국회의원선거에서는 12만4,424명의 재외국민이 신고·신청을 했다.

김호진 목사의 칼럼 2, "안개속에 거미줄이 보인다."

Submitted byeditor on일, 02/14/2016 - 07:50
2016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시간이 참 빠르게 갑니다. 자기 나이가 시간의 속도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10대에는 시간이 참 느리게 갔어요. 속도가 10마일 정도였습니다. 20대에는 20마일로 속도가 올라갔습니다. 여전히 느리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30대 40대가 되니 제법 시간의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달리는 수준입니다. 그러니 50대 이후부터는 시간이 고속주행하는 것입니다. 결국, 인생의 끝에서 돌아보면 한평생 살아온 것이 쏜 화살처럼 지나갔다 하는 것입니다.

이경숙 사모의 "시냇물 소리 (7 )" 따스한 배려

Submitted byeditor on일, 02/14/2016 - 07:42
"따스한 배려" 돈이 들지 않고서도 이웃에게 줄 수 있는 소중한 것이 있을까요? 여러가지들이 있겠지만 그 중에 우리를 감동시키는 것은 바로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따뜻한 배려와 관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미국에 왔을 때, 나를 향해서 "Good Morning!, Hi!, Thank you!" 와 같이 밝게 눈웃음으로 인사하는 사람들이 저를 이 사회에 대해서 좋은 이미지를 갖게 해 주었습니다. 따스한 배려는 남을 생각해 주는 마음입니다. 따스한 배려하니 이곳 플로리다 올랜도에 와서 본 아름다운 한 장면이 떠오릅니다.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오크 나무 밑에서 한 알 한 알 도토리 알을 주어 바구니에 담는 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