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하이코리언뉴스] 윤채원 인턴기자= 주 애틀랜타 총영사관(총영사 김영준 )은 마이애미 지역에 거주하는 동포들의 대한 민원업무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도 3월 순회영사 실시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간 중에 여권발급 등 민원업무가 있는 인근 지역 동포들은 적극 활용하여 줄것을 당부했다.
순회영사 업무는 3월30일(금) 오전9시 부터 12(정오)시까지다. 장소는 "7189 W. Oakland Park Blvd Lauderhill, FL.33313" 마이애미 한인회관(노인회관)이다. 총영사관측은 원활한 업무처리를 위해 업무마감 30분 전까지 입실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순회영사 업무는 여권발급신청, 영사확인(사서인증 및 공증 등), 위임장, 재외국민등록 및 교부 신청 접수, 가족관계 등록(혼인, 출생 신고 등) 및 증명서 발급 신청 접수, 국적관련업무 (국적상실 및 이탈 등) 등, 기타 민원업무 안내 및 상담(국적 및 병역 등)도 가능하다. 총영사관은 신청서 접수시 반드시 유효 기간이 남아 있는 여권(여권갱신시 만료된 여권)을 소지하고 방문하기를 바라고 있다. 또 복수 국적자는 미국여권 및 출생증명서 원본을, 미성년자 대리 신청은 친권자의 한국여권을 필히 지참해야 한다.
여권 신청자는 우편 준비 (우체국 구입 시 $10.15 우표 또는 일반우표 21장)하여 방문해야 한다. (USPS Priority Mail with Certified Receipt 기준 $10.15, 또는 일반우표US Forever($0.50) 21장).
총영사관은 순회영사 업무 실시 장소에서 여권사진 촬영이 불가능함을 알리고, 여권 (재)발급 신청자는 영사관 홈페이지 (http://us-atlanta.mofat.go.kr)의 영사/여권/여권사진 규격 안내를 참조해 지역 사진관에서 규격에 맞는 사진을 미리 준비해주기를 당부했다.
문의: (장소) 마이애미 한인회장 강상구 (Tel. 305-725-5425, sangkookang17@gmail.com)
업무 문의 : 주애틀랜타 총영사관(Tel. 404-522-1611), atlanta.mof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