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이 세계랭킹 1위 다운 무결점 플레이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4승을 달성했다.고진영은 4일 동안 단 1개의 보기도 범하지 않고 승승장구했다. 페어웨이 적중률은 무려 80.4%였고 그린 적중률은 90.3%였다. 페어웨이 적중률과 그린 적중률 모두 시즌 기록을 능가하는 정교한 플레이였다.
강성훈은 오늘(12일) 달라스의 트리니티 포리스트 골프장(파71·7558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AT&T 바이런 넬슨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보기 3개에 버디 7개를 잡아 4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23언더파를 기록한 강성훈은 PGA투어 에서 11년만에 첫 우승 으로 정상에 우뚝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