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PGA 초청선수 "매튜 울프"가 미 남자 프로골프 PGA투어 신설 대회인 3M오픈에서 첫 우승했다. 울프는 오늘(7일)미네소타 주 블레인의 TPC트윈시티스에서 열린 대회 파이널 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에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쳐서 최종합계 21언더파 263타로 한 타차 우승했다.
마지막 파5 573야드의 18홀은 피날레였다. 세컨 샷을 그린 에지로 올린 공이 9미터 거리에서 이글 퍼트를 성공시키면서 생애 PGA투어 첫승을 달성했다. 경기를 마친 울프는 너무 감격스럽다면서 눈물을 글썽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