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올랜도 Reunion 골프장에서 (주)볼빅이 후원하는 제1회 볼빅 챔피언쉽 LPGA 2부 투어인 시메트라 대회가 열린다. 볼빅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2부 투어 상금랭킹 10위 안에 든 선수들에게 LPGA 정규투어 시드권을 부여하는 시스템을 후원하고 있는데, 이를 Volvik Race for the Card로 부르고 있다.
탬파 인근 브래댄톤에 살고있는 동포 윤하나(21) 선수가 지난 9월20일부터 22일 까지 리유니언 리조트에서 개최된 볼빅챔피언십 2부 투어 골프시합에서 끈질긴 접전 끝에 Alena Sharp선수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윤 하나 선수는 5개의 버디와 2개의 보기로 69타를 쳐 우승을 차지했는데 인터뷰에서 "아직까지도 우승한 것이 실감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