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야구연맹 대표팀(감독 이연수)과 플로리다대학야구연맹대표팀(코치 Ken Kelly)과의 한미교류 친선경기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올랜도, 딜렌, 리스버그 등지에서 총 5차례에 걸쳐 열렸다. 예상외로 경기전적은 한국대학야구연맹 대표팀이 3승2패로 우세했다.
넷째 날인 9일(토) 저녁 7시부터 쎈포드 메모리얼 경기장에서 가진 한미 교류전 경기에는 미국 메이저
한국 월드컵 축구대표팀이 오는 6월 9일(월) 오후 7시에 마이애미의 선라이프 풋볼경기장에서 검은대륙의 돌풍 가나와 마지막 평가전을 치르고 브라질로 입성한다.
월드컵 8강 진출을 위한 꿈을 안고 게임에 임하는 대표선수들의 사기충천을 위해 플로리다 많은 동포들이 마이애미 경기장에 모여 신나는 응원과 함께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자.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올랜도 그랜드 사이프러스 골프 클럽(1 North Jacaranda, Orlando, Florida 32836)에서 개최된 LPGA 2010년 마지막 투어 챔피언십 경기에서 사흘 내내 단독선두를 지키던 양희영(21세) 선수가 한 타차로 아쉽게 챔피언 자리를 스웨덴 마리아욜트(37)선수에게 내주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정상을 차지한 마리아 욜트는 2007년, 나이스타 LPGA클래식투어 우승 이후 통산 4번째 투어 정상에 올랐다.
9월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올랜도 Reunion 골프장에서 (주)볼빅이 후원하는 제1회 볼빅 챔피언쉽 LPGA 2부 투어인 시메트라 대회가 열린다. 볼빅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2부 투어 상금랭킹 10위 안에 든 선수들에게 LPGA 정규투어 시드권을 부여하는 시스템을 후원하고 있는데, 이를 Volvik Race for the Card로 부르고 있다.
탬파 인근 브래댄톤에 살고있는 동포 윤하나(21) 선수가 지난 9월20일부터 22일 까지 리유니언 리조트에서 개최된 볼빅챔피언십 2부 투어 골프시합에서 끈질긴 접전 끝에 Alena Sharp선수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윤 하나 선수는 5개의 버디와 2개의 보기로 69타를 쳐 우승을 차지했는데 인터뷰에서 "아직까지도 우승한 것이 실감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