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코비-지아니 브라이언트!”

Submitted byeditor on월, 02/24/2020 - 20:21

[LA=하이코리언뉴스] 맥스 문 기자 = 지난 1월 26일 헬기사고로 숨진 코비 모녀의 추모식이 24일 LA다운타운 그의 홈코트였던 스테이플센터에서 마이클 조던 등 농구계의 전설들과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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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의 미망인 바네사의 조사를 시작으로 샤킬 오닐, 마이클 조던의 추모사 등 자신의 농구인생을 보낸 스테이플 센터를 꽉 채운 가운데 2시간여 걸쳐 진행됐다. 

코비 인생의 목표로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을 꺾기 위해 무던히도 노력하던 코비의 경쟁자 조던은 추모사에서 코트 안밖의 경쟁자이자 동생같던 코비를 기억하며 눈물을 흘려 보는 이 또한 눈시울을 뜨겁게 했다. 

마이클 조던의 기록은 넘어서지 못했지만 코비를 애도하는 팬들의 사랑은 결코 농구의 황제도 뛰어(?) 넘지 못할 기억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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