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지구촌 150여 국가에 퍼진 ‘워너크라이’(WannaCry) 랜섬웨어의 확산을 늦춘 22살 영국 청년 마쿠스 허친스는 “나는 결코 영웅이 아니다”고 손사래를 쳤다.허친스는 현지시간 15일 저녁 영국 남서부 데본에 위치한 자택에 AP통신과의 인터뷰 중 “나는 ‘봇넷’(botnets)을 막으려고 내 몫을 한 것일뿐”이라며 영웅으로 치켜세우는 것을 일축했다.
올해 미스 USA로 뽑힌 참가자가 건강보험은 미국민의 권리가 아니라 '특권'이라고 주장해 소셜미디어를 달궜다.언론에 따르면 전날 밤 네바다 주 라스베거스에서 열린 미스 USA 선발대회에서 왕관을 쓴 미스 워싱턴DC 카라 맥컬로(25)는 질의·응답 코너에서 '건강보험이 미국민의 권리이냐, 특권이냐'라는 질문을 받자 서슴없이 '특권'이라고 답했다
지난주말 헐리웃 버뱅크 공항에 착륙하던 사우스웨스트 항공기에서 승객들간 몸싸움이 사실이 승객이 찍은 휴대폰 영상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SNS에 돌고있는 영상에는 한 흑인 남성이 또다른 승객을 향해 주먹을 날린 뒤 바닥에 내동댕이 친 뒤 무차별 폭행을 가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차량공유서비스 ‘우버’에 운전자로 등록한 후 1년도 버티지 못하고 그만두는 운전자가 전체의 96%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IT 관련 이슈를 다루는 ‘The Information' 조사에 따르면 우버 운전자 가운데 신규 등록 1년 후에도 계속 남아 있는 운전자는 4%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