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하이힐 신은 원숭이" 미셸 오바마 조롱한 시장 사퇴

Submitted byeditor on화, 11/15/2016 - 20:39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를 '하이힐 신은 원숭이'에 비유한 글에 호응한 웨스트버지니아 주 소도시 클레이의 시장이 끝내 사임했다.클레이 시 의회는 오늘(15일) 베벌리 웨일링 클레이 시장이 제출한 사직서를 수리했다고 의회 전문지 더 힐이 전했다.

14살 소년, 양부모에 2년간 지하실 갇혀 학대

Submitted byeditor on화, 11/15/2016 - 19:07
알라바마 주에 입양된 올해 14살된 소년이 최소 2년간 지하실에 갇혀 지내는 등 양부모의 학대로 죽음에 몰렸다가 간신히 구조됐다. 이 소년은 발견 당시 극도의 영양실조와 탈수 증세를 보였으며, 체중이 55파운드(25㎏)에 불과했다고 CBS 뉴스가 보도했다

메긴 캘리"트럼프가 선물·호텔숙박권 주려해”

Submitted byeditor on월, 11/14/2016 - 18:24
대선 내내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과 싸웠던 폭스뉴스의 여성앵커 메긴 켈리가 발간되는 자서전에서 "트럼프가 선거 기간 선물과 호텔 숙박권을 주려했다"고 폭로했다.켈리는 그러면서 "트럼프가 자신에 관한 보도 내용을 바꾸려는 분명한 의도를 갖고 선물을 제공하려 한 언론인이 나 한 명뿐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당선 후 "미국을 하얗게!" 확산

Submitted byeditor on월, 11/14/2016 - 10:09
USA 투데이는 여러 학교에서 '미국을 다시 하얗게'(Make America White Again')이라는 낙서와 나치문양(하켄크로이츠)이 동시에 발견됐다고 전했다.미국을 다시 하얗게'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트럼프 당선인의 선거 구호를 미국을 백인의 세상으로 만들자는 내용으로 바꾼 것이다.

9번 대선예측 교수"트럼프,공화당서 탄핵받을 수도”

Submitted byeditor on월, 11/14/2016 - 08:49
릭트먼 교수는 지난(11일)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체계적인 예측이 아닌 순전히 내 짐작"이라고 전제하며 "공화당 의원들은 트럼프를 통제할 수 없기 때문에 트럼프를 대통령으로 원하지 않게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14일, 밝고 큰 '수퍼문' 뜬다

Submitted byeditor on월, 11/14/2016 - 07:59
연방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오늘(14일) 월요일 지구와 달 사이가 가장 가까워져 달이 가장 크게 보이는 '수퍼문'이 뜬다.'수퍼문'을 관찰할 수 있는 시각은 14일 뉴욕 기준 새벽 3시29분 부터다. 지구와 달 사이 거리는 평균 38만km인데, 오는 14일 밤에는 약 2만4천km 줄어들어 가까이 다가온다.

LA 반 트럼프 시위 나흘째 8천여명 시위

Submitted byeditor on일, 11/13/2016 - 17:43
반트럼프 시위 4일째인 어제(12일) LA 일대에서 수 천여명이 시위에 참여했다.수 천여명의 시위대들은 어제(12일) 오전 10시 LA 한인타운 인근 맥아더 팍에 집결해 ‘도널드는 나의 대통령이 아니다’라는 구호 등을 외치며 LA 다운타운까지 시위 행진을 벌였다.

트럼프,라인스 프리버스 비서실장으로 선택

Submitted byeditor on일, 11/13/2016 - 17:35
CNN은 오늘(13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공화당 전국위원회 라인스 프리버스 위원장을 초대 비서실장으로 선택했다고 보도했다.라인스 프리버스 위원장은 트럼프 후보가 공화당 주류에게 외면을 받을 때부터 트럼프를 지지해온 인물로 공화당의 폴 라이언 하원의장과, 마이트 펜스 부통령 당선인과도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