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브루클린의 멋진 주말

Submitted byeditor on수, 02/17/2016 - 08:31
담담하면서도 섬세한 웰메이드 영화. 리처드 론크레인 감독, 다이안 키튼, 모건 프리먼 주연의 <브루클린의 멋진 주말>. 성격 까칠한 화가 알렉스와 퇴직 교사 루스는 40년차 부부. 신혼 때부터 살아왔던 브루클린의 집에 엘리베이터가 없어 불편해진 그들은 집을 팔기로 하는데.. 3일간 집을 둘러싼 우여곡절을 통해 삶을 반추하고 무엇이 진짜 소중한 것인지를 깨닫게 되는 작은 영화 <브루클린의 멋진 주말 >. "오래된 동지같은 사랑" - 어쩌면 우리 모두가 바라는 배우자란 하늘이 두쪽 나도 내편 되어줄 그런 사람 아닐까요? 뜨겁지 않지만 평온하고 익숙한 오래된 사랑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만든다. 옆자리 소울메이트를 사랑스런 눈으로 다시 쳐다보게 된다. 젊은 연인과 부부에게 특히 추천한다.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의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 공개

Submitted byeditor on수, 02/17/2016 - 08:12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는 낯선 땅 우르크에서 재난을 겪게 된 파병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극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멜로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가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이 연기할 인물들의 매력 ‘엑기스’를 담고 있다면, 다음은 오는 24일 첫 방송에 앞서 미리 알고 보면 좋을 인물들의 캐릭터 ‘디테일’이다.

‘리멤버’ 유승호♥박민영, 로맨틱 명장면 BEST 3

Submitted byeditor on일, 02/14/2016 - 07:31
‘리멤버’ 유승호♥박민영, 로맨틱 명장면 BEST 3 ‘리멤버’의 유승호와 박민영이 연상연하 케미가 빛나는 로맨스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유승호와 박민영은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각각 절대 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 서진우와 비리로 뭉친 검사조직에 회의감을 느끼고 검사에서 변호사로 변모한 이인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극중 진우와 인아는 ‘변두리 로펌’의 변호사로 함께 힘을 합쳐 차근차근 복수를 진행하는 가운데, 진우가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잃어 가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동시에 두 사람은 서로에게 성큼 다가가는 핑크빛 기류를 내뿜으며 안방극장을 술렁이게 하고 있다. 동네 아는 누나, 동생으로 시작된 두 사람이 동고동락하는 로펌 동료에서, 이제 연인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두 사람의 멜로 케미가 돋보였던 ‘로맨틱 명장면 BEST3’를 정리했다.

"검사외전 - 물과 기름의 조화"

Submitted byeditor on화, 02/09/2016 - 17:35
16년만에 감독 입봉 그리고 얼떨떨한 대박! 개봉 일주일만에 400만을 돌파한 이일형 감독의 "검사외전" 입니다. 믿고 보는 배우 황정민, 김성민, 박성웅에 그냥 보는것 만으로도 만족스런 배우 강동원이 출연하는, 게다가 엮기기만 하면 스토리가 줄줄 풀리는 검사,정치인, 깡패, 비리, 복수,어려운 정의실현이 소재입니다.

The Revenant... Movie

Submitted byeditor on화, 02/09/2016 - 10:49
" 레버넌트 - 죽음에서 돌아온 자" 망령이라는 뜻만큼 가슴이 먹먹해지는 영화. 타임태엽을 훌쩍 뒤로 돌려, 보는 이를 광할한 미대륙 한 겨울에 '살아내어야만 하는' 한 사나이로 만들어버립니다. 인공조명 없는 자연광 아래 롱테이크로 촬영한 거친 야생과 추위, 적막하고 우울한 풍광 그리고 약탈의 장면은 몰입을 넘어 관객을 흡인해버린다. 곰과의 사투로 심각한 부상을 당한 사냥꾼 휴 글래스. 동료에게 배신당하고 아들까지 죽임을 당한 채 생매장으로 죽을 뻔 했던 그가 혹독한 추위 속에 사경을 헤매다 살아 난 딱 한 가지 이유는 복수..

아카데미 시상식 "백인들만의 잔치 "논란

Submitted byeditor on목, 01/21/2016 - 20:54
오스카 시상식 보이콧 확산 미국 최대의 영화 축제인 아카데미 시상식이 2년째 ‘백인만을 위한 잔치’라는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해에 이어 13일 발표된 아카데미 연기 부문 후보 가운데 유색인종이 단 한명도 없자, 유명 감독과 배우들의 ‘보이콧’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윌 스미스 "초유의 폭행 사건" 징계 착수

Submitted byeditor on토, 04/02/2022 - 22:11
헐리웃 배우 윌 스미스가 오스카 시상식에서 초유의 폭행 사건을 일으킨 뒤 주최측에게 퇴장을 요구받았으나 이를 거부했다는 사실이 새롭게 드러났다.오스카상을 주관하는 미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는 30일 성명을 내고 이같은 당시 상황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