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감세안과 연방예산안, DACA 해결책 등 3대 입법과제들이 이번주부터 판가름 날 것으로 보여 주목되고 있다.현재로선 12월 8일 끝나는 임시예산안을 2~3주 더 연장해 시간을 번 다음 초대형 감세안부터 처리 하고 연방예산안과 DACA 드리머 보호법안을 놓고 빅딜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척 슈머 연방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가 아시아를 순방 중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시진핑의 애완견'이라며 원색적으로 비판했다.슈머 원내대표는 트럼프의 아시아 순방은 완전 실패작이라며, 미국 대통령은 시진핑과 중국의 애완견처럼 행동하지만,동남아시아 친구들에게는 거칠게 말한다고 트위터에 썼다.
공화당 상하원의 감세안에서 개인소득세 납세계층과 법인세 인하의 적용시기 등에서 적지 않은 차이를 보여 올연말 초대형 감세안을 포함하는 세제개혁안이 확정되는데 진통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공화당 상원은 하원 보다 법인세 인하 시기를 1년 늦추고 개인소득세 납세계층은 현행 7단계를 그대로 유지하는 등 적지 않은 차이를 보이는 감세안을 내놓고 하원과 경쟁에 돌입했다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미국과 북한이 두세 개 대화 채널을 가동하고 있으며, 서로가 '첫 대화를 할 때가 됐다'고 할 날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을 수행해 아시아를 순방 중인 틸러슨 장관은 중국 베이징을 출발해 베트남 다낭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미국에서 공식 국가인 '성조기여 영원하라'(The Star-spangled Banner)의 적절성 논란이 또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성조기여 영원하라'에서 흑인 차별과 노예제를 지지하는 내용이 담겨있다는 지적이 불거졌기 때문이다.국가 교체를 검토해야 한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