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한국에 체류하는 일본인들을 약 6만여명으로 파악하고 일본인들이 자력으로 민간 항공기 등을 이용해 한국을 빠져나오는 것을 기본으로 하되 비상상황으로 개인의 자발적 출국이 어려울 경우에는 한국 정부나 미군과 협의를 통해 전세기 등을 투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필리핀이 북한의 6차 핵실험 등 한반도 정세가 악화되면서 자국민 대피계획을 마련한 것으로 나타났다.필리핀 GMA방송과 dzBB라디오방송 등에 따르면 실베스트르 벨로3세 필리핀 노동고용부 장관은 오늘(9일) 인터뷰에서 한반도 상황이 악화될 경우에 대비한 계획을 갖고 있고, 그 핵심은 한국에 취업 중인 필리핀 근로자들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백악관이 존 켈리 신임 비서실장 체제로 재정비되면서 내부암투와 무질서를 끝내고 새로운 대내외 정책까지 일사분란하게 추진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스티브 배넌 전 수석전략가도 물러나 이제 존 켈리 비서실장이 대통령에게 올라가는 정보를 사전스크린 하고 모든 관리들로 부터 보고받는 등 백악관을 빠르게 장악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화산학자이자 과학 저널리스트인 로빈슨 앤드루스는 오늘(24일)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기고한 글에서 "지난 몇 년에 걸쳐 실시된 한 조사에 따르면 북한이 지하에서 하는 무기개발 시험들이 상당량의 마그마가 괴어있는 백두산의 '마그마 굄'에 강력한 압력파를 전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이 만약 북한을 군사공격하려 한다면 크게 3가지 준비태세 징후를 보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한국에 미국민간인 10만명 이상을 긴급 대피시키고 핵추진 잠수함과 구축함을 동원해 북한 타겟에 대한 최신 정밀정보를 수집하게 되며 항공모함 전단 세척이상을 동시 출동시킬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다니엘 캐먼 미 국무부 과학특사가 오늘(23일)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IMPEACH'(탄핵)라는 단어 퍼즐을 숨겨놓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미 정부의 자문위원 등은 최근 백인우월주의자들이 일으킨 샬러츠빌 유혈사태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두둔성 발언을 문제 삼아 잇따라 사퇴했다.
전 주한미군 사령관 등 미국의 군사 전문가들이 미국은 자국 영토를 위협하는 북한에 대해 한국의 승인 없이도 무력을 사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이는 "한반도에서 군사행동은 대한민국만 결정할 수 있고 누구도 대한민국의 동의 없이 군사행동을 결정할 수 없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과 대치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