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런던 테러 강력 규탄” 영국 전폭지지

Submitted byeditor on토, 11/30/2019 - 09:51

[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백악관은 영국 런던에서 발생한 테러를 강력 규탄하며 영국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저드 디어 백악관 부대변인은 무고한 국민들에 대한 모든 끔찍한 폭력 행위를 미국의 이름으로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저드 디어 백악관 부대변인은 미국의 동맹인 영국에 대한 테러에 단호히 대응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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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런던 브리지에서 발생한 테러에 대해 어제 즉각적으로 보고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런던 테러 상황에 대해 예의주시하며 계속 보고를 받았다.런던 테러는 어제 오후 런던 시내 런던 브리지에서 한 용의자가 휘두른 칼로 시민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친 사건이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다른 시민들에 의해 제압됐고 이후 출동한 경찰에 의해 총격 사살됐다. 런던 테러가 발생한 지 불과 몇시간 후에는 네덜란드 헤이그 쇼핑가에서도 칼부림 사건으로 3명이 다쳤다. 현재 헤이그 경찰이 용의자를 쫓고 있는 중이며 테러 동기가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