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에 따르면 이번 공사에서는 8개 업체가 각각 8개의 서로 다른 프로토타입 장벽을 만들게 되는데,이중 4가지는 콘크리트로 지어지며, 다른 4가지는 콘크리트가 아닌 별도의 자재로 이뤄지게 된다.이들 장벽은 모두 30피트 길이에 높이는 18~30피트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멕시코 밀입국을 막기 위해 '국경장벽' 건설을 추진하는 가운데 아예 지하터널을 뚫어 국경을 넘으려는 사례가 적발됐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연방 국경세관보호국(CBP)은 지난 26일 새벽 1시 샌디에고 멕시코 국경에서 밀입국자 30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