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공유서비스인 우버 운전기사가 승객 대화를 듣고 성매매 위기에 직면한 16세 소녀를 구출해 화제에 올랐다. 지난 29일 미국 언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 새크라멘토에서 남쪽으로 24㎞ 떨어진 엘크 그로브에서 우버를 모는 키스 아빌라는 26일 성매매에 희생될 뻔한 미성년자를 구출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오늘 "여러분의 대통령으로 일한 것이 내 인생의 영광이었다"고 신년 인사를 했다.오는 20일 도널드 트럼프 차기 대통령 당선인에게 백악관을 넘기는 오바마 대통령은 오늘 트위터에 올린 7건의 메세지를 통해 "일반 시민으로서 여러분과 함께 설 수 있기를 고대한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새해 첫날 터키 이스탄불에서 벌어진 총격 테러를 비난하며 세계 지도자들이 힘을 모아 테러에 맞서야 한다고 강조했다.교황은 현지시간 1일 정오쯤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 모인 5만 명의 사람들을 향해 "불행하게도 행복을 비는 마음으로 가득한 밤마저 폭력으로 얼룩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