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연방 법무부, ‘러시아 스캔들’ 수사 특검 결정

Submitted byeditor on수, 05/17/2017 - 18:52
연방 법무부가 오늘(17일) 러시아의 ‘대선개입 해킹’ 사건, 트럼프 캠프와 러시아 당국 간의 내통 의혹에 대해 특검 수사를 하기로 전격으로 결정했다.로드 로즌스타인 법무부 부장관은 오늘(17일) 이 같은 방침을 확정하고 로버트 무엘러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을 특검으로 공식 임명했다.

트럼프, FBI에 "기자 구속하라"...언론계 ‘반발'

Submitted byeditor on수, 05/17/2017 - 18:50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 국장에게 기밀정보를 보도한 기자들을 구속하라고 주문했다고 알려지자 언론계가 반발하고 나섰다.미 언론단체 '언론 자유를 위한 기자위원회' 측은 성명을 발표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위험한 선을 넘은 것이라면서 어떤 대통령도 기자들을 감옥에 넣지 않는다고 밝혔다.

토론토행 에어캐나다 올랜도 비상착륙”승객난동

Submitted byeditor on수, 05/17/2017 - 18:43
플로리다 주 올랜도 국제공항에 캐나다 최대 항공사인 에어캐나다 여객기 운항 중 승객의 난동으로 비상착륙하는 아찔한 사건이 발생했다.올랜도 지역방송국인 WFTV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밤 자메이카를 떠나 캐나다 토론토로 향하던 에어캐나다 상공에서 갑자기 승객 간 말다툼이 시작됐다.

트럼프 러시아에 IS 관련 극비정보 유출 논란

Submitted byeditor on화, 05/16/2017 - 21:22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에는 러시아 외무장관과 주미대사에게 IS 관련 극비정보를 유출했다는 논란 에 휘말렸다.백악관은 강력 부인하고 나섰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 내통 의혹을 불식시키려다 사법방해에 이어 극비정보 발설 의문까지 증폭시키고 있어 갈수록 탄핵 수렁에 깊숙이 빠져들고 있다는 경고를 받고 있다

랜섬웨어 막은 영국청년, “나는 영웅 아니야”

Submitted byeditor on화, 05/16/2017 - 21:17
지난 주말 지구촌 150여 국가에 퍼진 ‘워너크라이’(WannaCry) 랜섬웨어의 확산을 늦춘 22살 영국 청년 마쿠스 허친스는 “나는 결코 영웅이 아니다”고 손사래를 쳤다.허친스는 현지시간 15일 저녁 영국 남서부 데본에 위치한 자택에 AP통신과의 인터뷰 중 “나는 ‘봇넷’(botnets)을 막으려고 내 몫을 한 것일뿐”이라며 영웅으로 치켜세우는 것을 일축했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주는 "뇌물 이호텔에서”

Submitted byeditor on화, 05/16/2017 - 12:04
어제(15일) 밤 9시 15분쯤 워싱턴 D.C.의 트럼프 호텔 정면에 눈길을 끄는 프로젝터 싸인이 나타났다.예술가이자 영화감독인 로빈 벨이 호텔 건너편에 밴을 끌고 와서 프로젝터로 아치형 호텔 입구 위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공격하는 글을 비춘 것이다.

트럼프 "탄핵 지지 여론 48%"

Submitted byeditor on화, 05/16/2017 - 12:02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지지 여론이 50%에 육박하는 등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여론이 갈수록 악화되는 분위기다.오늘 '퍼블릭 폴리시 폴링'(PPP)의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탄핵 관련 질문에 응답자의 48%가 지지한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