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한복판의 세계적인 관광명소 루브르 박물관이 테러의 표적이 되자 프랑스 파리가 또다시 '테러 공포'에 휩싸였다.비록 대규모 군중을 상대로 한 테러가 아니었고 중상자나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았지만, 2015년 잇따라 대형 테러를 경험한 파리 시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다.
지난 2013년 LA한인타운에서 달리던 경찰차에서 굴러떨어져 큰 부상을 당한 30대 여성이 350만 달러의 합의금을 받게 됐다. LA수퍼리어 법원의 미셸 윌리엄스 판사는 오늘(1일) 올해 31살 킴 뉴엔이 LA시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과 관련해 350만 달러 합의금을 승인했다.
UC버클리대학교에서 극우 인터넷매체 '브레이트바트' 편집자 방문에 반대하는 폭력 시위가 발생했다.CNN 등에 따르면 UC버클리대 학생 1500 여명은 어제(1일)브레이트바트 뉴스 편집자로 극우 '대안 우파'(alt-right·알트-라이트) 운동을 이끈 마일로 야노풀로스의 강연을 막기 위한 시위를 벌였다.
극우 매체인 브레이트바트 뉴스의 수석편집자인 밀로 야노풀로스가 백인 남자 대학생만을 위한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을 강행해 백인 국수주의 논란을 부르고 있다. CNBC 방송은 야노풀로스가 자신의 이름을 딴 '야노풀로스 특권 보조금'의 신청자를 어제(1일) 부터 받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세계 최대 오프라인 소매업체 월마트와 온라인 상거래 최강자 아마존이 유통시장 패권을 놓고 정면승부에 나섰다. 마크 로어 월마트 전자상거래 CEO는 오늘(31일) "오늘부터 2만 개 이상 품목을 대상으로 무료 이틀 배송을 전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고 폭스뉴스를 비롯한 미국 언론들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