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 셧다운 사태 장기화로 이민심사, 혼인 신고 등 대민 업무에 차질이 빚어지며 80만여명 이상의 공무원들은 물론 국민들에게까지 그 피해가 확산하고있다.특히 세금 보고 시즌이 다가오면서 목돈을 기다려온 주민들은 셧다운 여파로’세금 환급’이 지연되는 것은 아닌지 촉각을 곤두세우고있다.
임기를 3년 가까이 남겨둔 김 총재가 갑작스럽게 중도하차함에 따라 그의 사임 배경이 주목된다.김 총재는 오늘(7일) 성명을 내고 "극심한 빈곤을 종식시킨다는 사명에 헌신하는 열정적인 사람들로 가득한 기관의 회장으로 일한 것은 큰 영광이었다"며, 사임 의사를 밝혔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여야 의회 지도부가 오늘(4일)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 해소를 위해 이틀 만에 다시 모였지만, 접점 마련에 또 실패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어제(3일) 민주당의 '장벽 예산제로(0)' 지출법안 하원 통과에 대한 맞불 격으로 길게는 수년간의 셧다운까지 각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