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데믹 여파로 “GODIVA 초콜릿 폐업”속출

Submitted byeditor on월, 01/25/2021 - 12:00

[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고다이바는 성명에서 펜데믹 여파와 소비자들의 소비형태 변화에 따라 매장 내 쇼핑이 감소하면서 북미 지역 매장을 닫는다고 밝혔다. 오는 3월말까지 미국은 물론 캐나다 매장들도 폐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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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고다이바 초콜릿은 온라인과 마켓 등 다른 곳에서 계속 판매될 예정이다.쇼핑몰 내 위치한 고다이바 매장 대다수는 펜데믹으로 전국 쇼핑몰들이 지난해 3월중순부터 일시적으로 문을 닫으며 타격이 컸다.

최근 코스타 보고서에 따르면 60개 이상의 대형 소매업체들이 파산했고 지난해 만 2천 2백 곳 이상 업소들이 문을 닫았다.메이시스와 베드 배스&비욘드, JC페니 등도 올해 매장을 닫는다고 앞서 발표했다.의류소매업체 크리스토퍼&뱅크스는 파산보호를 신청한 뒤 모든 매장을 폐장하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