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추수감사절 식탁 메뉴에는 시저 샐러드가 포함돼 있었다.시저 샐러드의 주재료가 '로메인 상추'인데, 공교롭게도 지난 21일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이콜라이 오염 발생을 이유로 로메인 상추를 먹지 말라고 경고했다. 백악관은 어제 로메인 상추를 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연방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지난달(10월)부터캘리포니아, 코네티컷, 일리노이, 메사추세츠, 메릴랜드,미시건, 뉴 햄프셔, 뉴저지, 뉴욕, 오하이오, 위스콘신 주 등 11개주에서 32명이,캐나다 온타리오와 퀘백 주에서 18명이 로메인 상추를 먹고 이콜라이균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중부시간 어제 오후 3시부터 3시 30분 사이, 시카고 남부 브론즈빌의 머시 병원 주차장과 건물 내부에서 잇따라 총격이 벌어졌다.경찰 발표를 종합하면 주차장에서 첫 총격이 있었고, 신고를 받고 현장 출동한 경찰과 건물 내부로 달아난 용의자가 대치 상황에서 총격을 주고받았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오늘(20일) 아마존 덕분에 롱아일랜드시티 아파트 매매가 갑자기 불붙었다고 보도했다.지난 13일 아마존이 제2 본사 입지로 뉴욕 롱아일랜드와 버지니아 북부 알링턴 인근 내셔널 랜딩 등 두 곳을 선정해 발표한 지 일주일 만에 해당 지역 부동산 경기가 들썩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