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금요일 30일 플로리다에 도착하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와 함께 대통령 당선자의 마러라고 저택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 이 회동은 트럼프 당선인이 캐나다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후 이뤄졌다.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민원실 인천분소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2층 정부종합행정센터)에 설치하고, 12월 2일(월) 오전 9시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어느 시의 한구절이, “4월은 가장 잔인한 달이다” 라는 문구이었다. 이구절은, 시인 엘리엇의 “황무지 (The Waste Land)” 라는 명시의 첫줄이다. 난 무슨뜻인지도 몰랐고, 왜 이 구절이 그렇게 많이 인용되었는지 의아해 하며 지내왔다.

에머슨대가 지난 20일부터 22일 사이에 유권자 1천명(오차범위 ±3% 포인트)을 상대로 실시해 26일 공개한 조사 결과, 트럼프 당선인에게 호감을 느낀다는 응답이 54%에 달했다.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이번달 통화정책 회의에서 연준 위원들은 향후 금리인하를 신중히 할 필요가 있다는 데 대체로 동의한 것으로 26일 공개된 11월 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드러났다.

애틀랜타 한인회 바로세우기 비상대책위원회 (이하 비대위, 위원장 김백규)는 지난 19일 저녁 임시모임을 갖고 이홍기씨 탄핵 400인 공증 서명운동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주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서상표)에서 대한민국 대검찰청과 함께 11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2개월 동안 기소중지 재외국민 특별 자수기간을 실시한다.

‘불체, 범죄자 단속 강화 방침에 한인들 불안’이라는 기사가 한인언론에 자주 게재되고 있다. 불법체류 추방유예 학생과 청년 등이 트럼프 대통령 집권을 계기로 신분갱신 및 단속에 불안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잭 스미스 특별검사가 47대 대통령에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에 대한 2건의 연방 기소를 포기하는 절차에 돌입해 트럼프 사법리스크가 사실상 끝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차기 대통령이 취임 첫날부터 초대형 추방작전과 이민단속, 이민제한 등 강경책을 예고하자 미 전역의 이민사회에선 살아남기 위한 갖가지 생존전략을 마련하느랴 초비상을 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