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초 '그런지 록(grunge rock)'을 이끌었던 인기 록밴드 사운드가든(Soundgarden)의 리드 보컬 크리스 코넬이 향년 52살을 일기로 어젯밤 세상을 떠났다. 코넬의 대변인 브라이언 범버리는 성명을 통해 "투어공연을 하던 코넬이 디트로이트에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패스트 앤 퓨리어스 8은 북미 시장 개봉 첫 주말 1억 2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또 북미를 제외한 전 세계 63개국에서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해외 시장에서 거둬들인 흥행수입은 무려 4억3천230만 달러다.
한국 힙합팀이 미국 공항에서 입국을 거부 당한 가운데 인종차별적 조롱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한국의 신인 래퍼 던말릭(문인섭)은 지난 12일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리는 세게적인 음악 페스티벌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의 초청을 받아 미국 방문길에 올랐다.
영화 '터미네이터'의 주연배우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내년 연방 상원의원에 출마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는 공화당 인사들을 인용해, 슈워제네거가 내년 11월 캘리포니아에서 상원의원 선거에 무소속 후보로 출마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1970년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시트콤'메리 타일러 무어 쇼'의 스타, 메리 타일러 무어가 향년 어제(25) 80살을 일기로 오늘 세상을 떠났다. 무어의 대변인은 메리 타일러 무어가 오늘 커네티컷 주 병원에서 남편과 친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았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