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블록버스터 ‘혹성탈출: 종의 전쟁’(War For The Planet Of The Apes)이 올 여름 북미 박스오피스를 점령했다.시장조사기관 ‘컴스코어’(comScore)에 따르면 혹성탈출 시리즈는 이번 주말 개봉과 동시에 5천 650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히어로 무비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4천 520만 달러를 벌어 2위로 물러났다.하지만 스파이더맨은 열흘만에 북미에서만 2억 830만 달러 흥행을 기록하는 등 약진하고있다.
이어 애니메이션 영화 ‘디스피커블 미 3’(Despicable Me 3)가 천 890만 달러로 3위다.이 외에도 범죄 스릴러물 ‘베이비 드라이버’(Baby Driver), 로맨틱 코미디 영화 ‘더 빅 식’(The Big Sick), DC코믹스 원작 영화 ‘원더우먼’(Wonder Woman),공포 영화 ‘위시 어폰’(Wish Upon),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영화 ‘카3: 새로운 도전’(Cars 3),‘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Transformers: The Last Knight),코미디언 윌 페렐 주연의 ‘더 하우스’(The House)가 10위권에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