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Five-0 ‘임금 차별’ 한인 배우들 하차 선택

Submitted byeditor on월, 07/03/2017 - 21:09

[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CBS 채널의 장수 액션 드라마‘하와이 파이브 오’(Hawaii Five-0)의 두 주역 대니얼 대 김과 그레이스 박이 백인 출연자들과 동등한 임금을 요구했다 거절 당하자 하차를 결정했다.CBS 측은 두 한인 배우에게 백인 배우 알렉스 오로린, 스콧 칸보다 10~15% 정도 낮은 계약금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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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따라 지난 7시즌, 168 에피소드를 함께 해온 대니얼 대 김과 그레이스 박은 오는 9월 29일 방영되는 ‘하와이 파이브 오 시즌 8’부터 볼 수 없게된다.다만 시즌 8, 1화에서 그들이 어떻게 사라지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이로인해 인종다양성 실종 논란에 휩싸였던 CBS는 또 다시 여론의 뭇매를 맞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