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나홀로 집에 출연한 배우 존 허드가 별세했다.주류언론들은 영화배우 존 허드가 타계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향년 72세.보도에 따르면 존 허드는 북가주 팔로알토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존 허드는 최근 척추 수술을 받은 뒤 이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며 회복 중이었다.
호텔에 응급 처치가 필요한 고객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사망한 상황이었다"며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지만, 타살할 의심할 만한 정황은 없다"고 전했다.1945년 워싱턴DC에서 태어난 존 허드는 1975년 TV영화 'Valley Forge'로 데뷔해 '커터스 웨이' '빅' '소프라노스' CSI:라스베가스' '모던 패밀리' '안투라지'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