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오늘 "여러분의 대통령으로 일한 것이 내 인생의 영광이었다"고 신년 인사를 했다.오는 20일 도널드 트럼프 차기 대통령 당선인에게 백악관을 넘기는 오바마 대통령은 오늘 트위터에 올린 7건의 메세지를 통해 "일반 시민으로서 여러분과 함께 설 수 있기를 고대한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새해 첫날 터키 이스탄불에서 벌어진 총격 테러를 비난하며 세계 지도자들이 힘을 모아 테러에 맞서야 한다고 강조했다.교황은 현지시간 1일 정오쯤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 모인 5만 명의 사람들을 향해 "불행하게도 행복을 비는 마음으로 가득한 밤마저 폭력으로 얼룩졌다"
뉴햄프셔주 다트머스 칼리지에 재학중인 한인학생이 기숙사에서 부주의로 불을 내는 바람에 퇴학 위기에 처했다.다트머스 칼리지측은 지난 20일 다니엘 노씨와 세바스찬 임씨가 캠퍼스 기숙사 모튼홀에서 화재를 일으킨 이유로 퇴학처분이 내려진데 대해 제기한 항소를 기각한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가 해킹을 통한 러시아의 미 대선 개입에 대해 경제 제재를 포함한 보복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가 어제(27일) 복수의 관리들을 인용해 보도했다.이르면 이번 주 안에 발표될 제재안에는 경제 제재 외에 규탄 결의안 마련해 은밀한 사이버 보복, 러시아 해커에 대한 형사적 기소 등이 검토되고 있다고 관리들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