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새해 국정연설(State of the Union)을 다음달 2월5일 에 하기로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합의했다고 어제(28일)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이 대북 문제를 포함해 국정 현안에 대한 어떠한 메시지를 발신할지가 주목된다.
‘베네주엘라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미국의 일부 외교관들과 가족들이 베네주엘라를 떠났다. 니콜라스 마두로 현 대통령이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을 지지하는 미국에 대해 정치·외교 관계 단절을 선언한 가운데 베네주엘라에 거주하던 일부 미국 대사관 직원과 가족들이 긴급하게 귀국 길에 오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