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의 무역전쟁과 미국에 대한 경제적 위험이라는 제롬 파월 미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발언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격한 반응을 나타냈다. 2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자신이 연준 의장으로 임명한 자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보다 더 큰 ‘적'(enemy)인 것이냐고 물었다.
한국의 경우 올 1분기(1~3월)에는 마이너스 0.4% 성장률을 기록해 경기후퇴로 출발했다. 2분기에 1.1% 플러스 성장으로 급속 반등해 불경기 위험을 피해갔으나 한일 경제전쟁 등으로 최근 전자 제품은 20%, 반도체는 30%이상 수출이 급감하는 바람에 불경기에 빠질 위험은 높은 것으로 경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