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수사국(FBI)이 대선을 열흘 앞둔 지난 28일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의 '이메일 스캔들'에 대한 재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밝혀져 상당한 파문이 일고 있다.FBI의 재수사는 클린턴의 당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막바지 대선 레이스의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음담패설 녹음파일 공개로 수세에 몰린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는 오늘(18일) 콜로라도 주 스프링스 유세에서 더 이상 여론조사를 믿지 않는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만약 여론조사에서 우리가 잘하는 것으로 나오더라도 확신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언론이 일부 나쁜 내용만 부각해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미셀 오바마 여사, 조셉 바이든 부통령, 앨 고어 전 부통령까지 총출동해 5대 1로 협공을 펴는 동시에 방대한 선거조직으로 지상전을 전개해 4대 경합지 석권을 노리고 있다.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백악관에 입성하기 위한 최후의 끝내기 수순에 돌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