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플린 전 국가안보보좌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갈라서고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에 협조할 조짐을 보여 러시아 스캔들 수사가 새로운 중대 국면을 맞고 있다. 플린 전 안보보좌관측은 트럼프 법률팀에게 더이상 수사정보를 공유할 수 없다고 통보해 뮬러 특별검사 수사에 협조하려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미국은 최근 한달반동안 20개국이 북한과의 거래를 끊는 조치를 취해 ‘최대의 대북압박’에 동참했다고 발표했다.싱가포르와 필리핀,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국가들과 수단, 앙골라 등 아프리카 국가들이 북한 과의 군사, 무역, 외교, 노동자 취업 관계를 끊거나 축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원이 '러시아 스캔들'을 수사 중인 로버트 뮬러 특검에 의해 기소돼 가택연금 상태에 있는 트럼프 대선캠프 전 선대본부장 폴 매너포트에 대해 추수감사절 여행을 허용했다고 뉴욕포스트가 보도했다.뉴욕포스트는 오늘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의 에이미 버먼 잭슨 판사가 매너포트 변호인 측의 요청을 받아들여 가택연금 조건을 일시적으로 완화했다며 이같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