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아바나를 여행한 뒤 귀국한 소수 미 민간인들이 미 외교관들과 같은 괴질을 호소했다고 AP통신 등이 국무부 관리 말을 인용해 전했다.국무부는 이 같은 호소의 진위 여부까지 확인하지는 못했지만 쿠바를 다녀온 뒤 이상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면 의료 전문가와 상의하라는 공지문을 보냈다.
미국 역사상 최악의 총기난사 참극을 저지른 총격범 스티븐 패덕과 범행을 공모한 공범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경찰당국이 발표했다. NBC방송에 따르면 클라크카운티 경찰국의 케빈 C.맥머힐 부국장은 오늘(6일) 기자회견에서 "패덕이 지난 1일 밤 범행을 저지르기 전에 그의 방에 들어간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중력파를 처음으로 검출해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미국 3인의 연구 업적에 한국 과학자 14명도 기여했다. 스웨덴 왕립 과학 아카데미는 오늘(3일) 매사추세츠공대(MIT)의 라이너 바이스 명예교수와 캘리포니아공대(칼텍_의 배리 배리시 명예교수, 킵 손 명예교수를 '2017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열대성 폭풍 '네이트'(Nate)가 북중미에서 미 본토를 향해 북상하면서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네이트는 강풍과 폭우를 동반해 니카라과, 코스타리카, 온두라스를 휩쓸었다.이들 세 나라에서 홍수와 산사태로 22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미 역사상 최악의 총기 참사 사건 범인인 스티븐 패덕의 동거녀 마리루 댄리가 오늘(4일) 자발적으로 LA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돌아와 수사에 전적으로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댄리의 변호사는 “댄리가 고통을 완화하고 도울 수 있는 어떤 것이라도 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