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보디빌더 할머니가 자신의 집에 침입한 괴한을 그야말로 '때려눕혀' 제압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고 폭스뉴스 등이 어제(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뉴욕주 로체스터에 사는 82살 윌리 머피 할머니는 지난 21일 저녁,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하던 차에 누군가 집 문을 거세게 두드리는 소리를 들었다.
지난 4일 귀넷카운티 슈가힐시 자택에서 강도에게 피살된 고 홍석기씨의 살인 용의자 3명 가운데 2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귀넷카운티 경찰은 11일 해당 사건의 용의자인 서브리카 모스(33, 여)와 다쿠안 라샤드 클락(32) 등 2명을 체포하고 달아난 공범 이안 롱쇼어(34)를 수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