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메모리얼 데이를 맞은 미국은 국가에 봉사하는 미군들에게 상상초월의 혜택으로 끝까지 책임져 주는 시스템으로 세계 최강 미군 전투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5만 현역 미군들은 현재 기초군사훈련 기간중 미국시민권을 취득할수 있고 사병에서 대학에 진학해 학비전액과 렌트비까지 받아 무료로 학위를 취득한후 장교가 될 수 있으며 공짜 여행과 의료치료, 면세점 이용 등 엄청난 혜택을 받고 있다.
메모리얼 데이를 맞은 미국은 나라와 세계의 자유와 평화, 민주주의를 지키려다 희생하고 산화한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면서 현역 미군들에게도 최대한의 경의를 표시하고 있다.
미국은 135만 현역 미군들과 44만 국가방위군을 비롯한 85만 예비군을 운용하며 세계 최강의 군사력 을 과시하고 있다. 미국은 특히 모병하는 135만 현역 미군들에겐 입대부터 제대, 퇴역, 복무중 전사에 이르기 까지 엄청난 혜택을 제공하며 국가가 끝까지 책임져 주는 시스템으로 최강 전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통상 4년간 복무하는 사병 입대시 부터 사이버 전문가나 정보분석, 정보통신, 컴퓨터, 위성 등 특수병과 능력소지자들, 특수부대 지망자들을 중심으로 3000달러에서 1만 5000달러의 현금 보너스를 지급한다.
영주권자들은 물론 지금은 일시 중단됐지만 유학생 등 외국인들까지 기초군사훈련을 받는 7주내지 12 주안에 미국시민권을 받게 해주고 있다. 한달에 이등병은 1950달러, 일병 2170달러, 상병 2650달러씩의 월급에다가 각종 수당은 물론 지역별 시세에 따른 렌트비를 수천달러씩 전액 제공받고 있다.
입대후 4년정도 복무하고 상병시절에는 대학의 ROTC에 지원할 수 있는데 여기에 합격하면 수업료무료 는 물론 렌트비까지 받고 대학에 다니며 학사학위도 취득하고 소위로 임관돼 장교로 발돋음하게 된다.
911 테러이후 제정된 GI 빌에 따라 현역시 대학공부를 하게 되면 수업료 무료에다가 주거비는 현역병에 게 주는 렌트비로 충당해주고 본인이 아니더라도 배우자나 자녀가 학비와 렌트비 혜택을 사용할 수 있다. GI 빌에 따른 대학 학비 전액과 렌트비 제공은 두가지 모두 가능한 제대후에도 많이 이용하고 있다.
미군들은 현재 주한미군을 비롯해 전세계 70여개국 800여개 군기지에 파병돼 16만명이 해외복무하고 있는데 이들에게도 기본 봉급과 식비, 수당은 같고 해외복무자들에 대한 현지시세에 의한 렌트비와 생활 비도 지원된다.
해외주둔으로 여행시에 드는 모든 비용을 지원받고 있어 사실상 무료여행하고 있으며 일반의료와 치과 치료시 군병원을 이용하면 본인은 물론 직계가족이 거의 무료로 진료, 치료받고 처방약을 이용하고 있다. 정보분석, 수사, 정보통신, 컴퓨터, 위성 등 특수병과와 특수부대 출신들은 제대시 FBI(연방수사국), CIA (중앙정보국) 등에 많이 취업하고 있으며 지역 경찰 등에서도 우대받고 있다. 사병에서 하사관까지, 준사관, 중령이상 장교 등은 주로 20년이상 군생활을 하고 퇴역하면 연금을 받게 된다
미군에서 제대하거나 퇴역하면 내집을 살때 VA(베테란스, 퇴역군인) 론으로 한푼없이 전액융자받아 충당 할 수 있어 일반인들이 집값의 20%나 목돈을 내야 하는것에 비하면 큰 혜택을 누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