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헐리웃 배우이기홍이 출연한 SF 액션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가 북미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쥬만지: 새로운 세계'를 끌어내리고 1위에 올랐다.'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제임스 대시너의 동명 소설을 스크린에 옮긴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에피소드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Star Wars: The Last Jedi)가 이번 주말까지 3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있다.‘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전국에서 5천 240만 달러에 달하는 흥행 수익을 거둬들였으며,세계적으로는 10억 달러 돌파를 눈 앞에 두고있다.
마블의 히어로 무비 ‘토르: 라그나로크’(Thor: Ragnarok)가 지난 3일 개봉과 함께 이번 주말 1억 2천 백만 달러의 흥행수익을 거두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탈환했다.이는 시리즈 전편 최고 오프닝 기록인 ‘토르: 다크월드’(Thor: The Dark World)을 제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