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유명배우 모건 프리먼의 성추행 혐의가 폭로됐다.프리먼에게 성추행 피해를 입은 CNN의 클로이 멜라스 기자를 주축으로 8명의 성추행 피해자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프리먼의 성추행 피해자 중 한명인 여 스태프는 프리먼이 지난 2015 년에 영화 촬영시 상습적으로 성추행 했다고 진술했다. 피해자에 따르면 프리먼이 계속 내 치마를 들어 올리는 것은 물론 성적인 발언도 서슴치 않았다. 이어 지난 10 년 동안 프리먼과 영화 작업을 했던 4명 여성들도 지속적으로 영화 촬영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토로했다. 현재 프리먼의 대변인은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모건 프리먼은 지난 2005년 영화 ‘밀리언달러 베이비’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고 여러차례 아카데미 시상식에 후보에 오른 유명배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