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27일)테러위험국가 출신 난민에 대한 입국 심사를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 취임식 참석차 국방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서명하고, 급진 이슬람 테러리스트들이 미국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심사 절차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인터넷 커뮤니티 레딧(reddit) 등을 통해 주로 트럼프 대통령과 오바마 전 대통령이 '퍼스트 레이디'를 배려하는 태도가 지목되고 있다.오바마 전 대통령은 차에서 내린 후에도 영부인인 미셸 오바마가 나오길 기다렸다가 계단을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줬다.동행을 위한 작은 배려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