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비서실장 후임을 놓고 구인난을 겪는 가운데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보좌관 기용설이 거론되고 있다.CBS 방송과 허핑턴포스트는 어제(13일)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2일 비서실장 인선과 관련해 쿠슈너를 면담하고 그의 기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11월) 30일 밤 향년 94세를 일기로 별세한 조지 H.W.부시 전 대통령의 오랜 친구인 제임스 베이커 전 연방 국무장관이 오늘(2일) 임종 순간을 지킨 느낌을 전했다.베이커는 오늘(2일) 폭스뉴스 '선데이'에 출연해 "그는 매우 품위 있고 평화로운 임종을 맞았다.
로이터 통신은 어제(29일) 정부 관료와 의회 소식통들을 인용해 트럼프 행정부가 미 대학에 입학하는 중국인 유학생들에 대해 추가로 사전 신원조사를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여기에는 중국인 유학생들의 통화 기록을 점검하고, 이들의 중국, 미국 소셜미디어 개인 계정을 샅샅이 뒤지는 방식이 포함된다.
흑백 인종대결로 번진 미시시피 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공개 지지를 받은 공화당 후보가 승리했다. AP와 로이터 통신은 어제 미시시피 상원의원 보궐선거 결선투표에서 공화당의 신디 하이드-스미스 후보가 민주당의 마이크 에스피 후보를 꺾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