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소속으로 승려생활 25년째인 현각 스님은 한국불교의 상명하복식 유교적 관습, 국적·남녀 차별, 신도 무시, 기복신앙 등을 실망의 원인으로 거론했다. 이는 근래 참선을 배우러 한국불교를 찾았던 외국인 스님들이 잇따라 떠나며 불교계 내부에서도 지적돼온 문제여서 파문이 일 것으로 보인다.
미국 내 자동차 시장에서 기아자동차의 고객 만족도가 크게 높아진 반면 현대자동차는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 Power)가 일반 자동차 브랜드 21개를 대상으로 '2016년 자동차 상품성·디자인 만족도(APEAL)' 조사를 한 결과 기아차와 현대차가 각각 3위, 9위를 차지했다.
도넛에 묻은 설탕 탓에 마약 소지죄로 억울하게 옥살이한 60대 남성이 올랜도시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예정이다.주류 언론에 따르면,올해 64살의 대니얼 러싱은 지난해 12월 11일 플로리다 올랜도시에서 일을 마친 친구를 태우려고 한 편의점 주차장에 차를 댔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