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1일 미국령인 괌에 대한 북한의 타격 엄포에 맞서 대북 군사 대응 태세가 완료됐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트위터 계정에서 "북한이 현명하지 않게 행동할 경우 군사적 해결책이 완전히 준비됐고(in place) 장전됐다(locked and loaded)"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대해 ‘화염과 분노’를 경고하면서 그가 의회 승인 없는 ‘예방전쟁’ 등 독자적 대북 군사행동에 나설 수 있는지가 초미의 관심으로 떠올랐다.특히 북한이 이달(8월) 중순까지 중장거리탄도미사일인 ‘화성-12형’으로 미 영토인 ‘괌 포위사격’ 방안을 최종 완성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