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5일) USA투데이와 플로리다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시민단체 '어머니들은 행동을 촉구한다'(Moms Demand Action) 회원 40여명은 어제 플로리다도 탤러해시의 주 의회를 방문해 총기규제 강화를 요구하는 주민 5천여명의 서명이 담긴 청원서를 조 네그론 주 상원의원에 전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오늘(15일) 학생과 교사 등 17명의 목숨을 앗아간 플로리다 고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해 총기규제 입법을 강하게 요구했다.오바마 전 대통령은 트위터 계정에서 "우리는 파크랜드 일로 비통하지만 우리는 무력하지 않다"며 "아이들을 돌보는 일은 우리의 첫 번째 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