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맨해튼의 대성당이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현장 병원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어제(6일) 보도했다.임시 병동은 600피트(약 183m) 길이의 성당에 환자는 최소 200명 수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어제(6일) 로이터통신과 USA투데이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우유 등 유제품 가격이 폭락하면서 농장주들이 울며 겨자 먹기로 갓 짜낸 신선한 우유를 폐기 처분하는 사태가 잇따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5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뉴욕에서 신규 사망자 숫자가 처음 감소한 데 대해 "좋은 징조일 수 있다"면서 일부 핫스팟에서 상황이 안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직도 폭증세를 보이고 있는 미국내 사망자들은 9700명, 확진자들은 34만명을 넘어서고 있다.코로나 19 사태로 10만 내지 24만명이나 목숨을 잃을지 모른다는 적색경고를 받은 미국이 이번주 가장 가혹한 한주에 직면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남서부플로리다 한인회 김혜일 회장의 부군 BOB HALE씨가 향년 82세 일기로 어제 4월5일(일) 별세했다.밥 혜일씨는 토요일(4일)부터 음식물 섭취에 문제가 있어 5일 응급실로 갔으나 회복이 안되고 소천했다고 민주평통 마이애미협의의 장익군 회장이 소식을 전했다.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오는 8월로 미뤄진 대선후보 선출 전당대회를 화상으로 열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바이든 전 부통령은 어제(5일) ABC와의 인터뷰에서 전당대회를 여는 것은 필요하지만 화상 전당대회로 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탬파 메트로시티 은행(강윤 지점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COVID-19 특별융자 신청 프로그램에 관해 이메일 또는 전화 무료 상담을 실시한다. SBA는 이번 특별 프로그램으로 서류심사에 합격한 모든 자영업자에게 $10,000 그랜트를 지급하게된다.

공중보건위생을 책임지는 제롬 애덤스 공중보건서비스단 단장은 오늘(5일) '폭스뉴스 선데이'와 인터뷰에서 앞으로의 1주일에 대해 대부분의 미국인의 삶에서 가장 힘들고 슬픈 주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호주 모니쉬(Monash)대학 생의학발견연구소(Biomedicine Discovery Institute)의 카일리 왜그스태프 박사는 세포 배양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이버멕틴에 노출되자 48시간 안에 모든 유전물질이 소멸됐다는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오늘 4일 보도했다.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민주당전국위원회(DNC)가 8월17~20일에 전당대회를 열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의회전문매체 더힐이 2명의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전당대회가 한 달 늦춰지는 것이지만, 확산 추이에 따라 추가 연기 가능성도 있어 여진은 남아 있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