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양궁 단체전에서 이번 올림픽 첫 금메달을 수확한 양궁 대표팀이 오늘 오후 1시 25분 여자 양궁 단체전에서 이 종목 8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최미선과 장혜진, 기보배로 이뤄진 양궁 여자 대표팀은 앞서 개인전 예선에서 1위부터 3위를 싹쓸이하면서 금빛 전망을 밝혔다.
한국 남자양궁이 리우 올림픽 한국선수단 첫 금메달을 쏘았다.김우진(24)과 이승윤(21), 구본찬(23)등 20대 초반 나이의 젊은 트리오로 이뤄진 한국남자양궁대표팀은 오늘(8월6일) 오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남자양궁 단체전 결승에서 미국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여자유도 정보경이 2016 리우올림픽 여자 유도 48㎏에서 4강에 진출했다.정보경은 오늘(7월6일) 오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리카 아레나2에서 열린 여자 유도 48㎏ 3회전 8강 경기에서 세계랭킹 1위, 몽골의 문크흐바트 우란체체그 선수로부터 행운의 반칙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