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미국 소비자들과 더 플라자 컴퍼니는 두 회사와 현지법인을 상대로 라면 가격을 담합했다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이 같은 라면 가격 논란은 앞서 한국 공정거래위원회가 두 회사에 가격 담합 과징금을 부과한 데서 시작했고, 당시 대법원은 담합 사실이 없다고 최종 판결했다.
연방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지난달(10월)부터캘리포니아, 코네티컷, 일리노이, 메사추세츠, 메릴랜드,미시건, 뉴 햄프셔, 뉴저지, 뉴욕, 오하이오, 위스콘신 주 등 11개주에서 32명이,캐나다 온타리오와 퀘백 주에서 18명이 로메인 상추를 먹고 이콜라이균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