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연말 쇼핑 성수기는 통상 추수감사절 이튿날인 '블랙프라이데이'부터 시작되지만, 지난해 전국 유통업체들은 온라인 위주로 예년보다 이른 10월부터 사실상 쇼핑 시즌의 막을 올린 바 있다.

날씨가 화창해지니, 자연히 나는 밖으로 나가, 동네의 산책길을 걷게 된다. 걷다보면 길가 양옆에 널려진 자그마한 야생화가 나의 관심을 끈다. 그 메마르고 짓밟힌 땅에, 어떻게 적응하여 그렇게 작아도 신기한 꽃을 피우고 있을까?

JBS SA의 미국 자회사인 JBS USA는 지난달 30일 사이버 공격을 감지했으며, 고객, 공급업자 등의 데이터가 악용된 것 같지는 않지만, 북미와 호주의 일부 작업장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지침을 완화하고 있는 미 항공사들이 최근 기내에서 탑승객의 불미스러운 행위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기내에서의 주류 제공 금지 정책을 당분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조셉 바이든 대통령이 연방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포괄이민개혁법안에 앞서 행정부 차원의 이민 적체 해결을 통한 합법 비자와 영주권, 시민권의 획기적인 확대에 나서고 있다.

CDC가 건강위기를 내세워 지난해 9월부터 연장시행돼온 연방차원의 강제퇴거중지령은 6월 30일자로 끝나가는데도 법적소송에서 연장권한이 없다는 판결까지 나와 재연장이 가능할지 불투명해 보인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후원하는 미주 지행포럼 대표로 "강승구 전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장"이 미주내 주요 도시의 지역 지행포럼을 결성한 뒤, 지난 3월1일 줌미팅을 통해 대표단 회의를 갖고 합동출범을 했다.

국제 결혼 가정선교 연합회(NAICFM) 플로리다 지부와 멜본 "우리 교회" 창설 맴버들이 31일 월요일 MEMORIAL DAY PARADE에 참석하여 한국을 빛내 주었다.

20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에 관심있는 경우 신청서식를 작성해 오는 6월4일 금요일 (동부시간 17:00)까지 주애틀랜타 총영사관으로 송부 (이메일, 우편, 또는 직접방문)하면 된다.

메모리얼 데이를 맞은 미국은 나라와 세계의 자유와 평화, 민주주의를 지키려다 희생하고 산화한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면서 현역 미군들에게도 최대한의 경의를 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