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나는 모든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한다"(I have second thoughts about everything)고 부연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중국산 제품의 관세를 상향하고, 미국 회사에 중국을 떠날 준비를 하라고 명령하는 등 중국과의 무역 전쟁 수위를 한층 높인 바 있다.
보수 라디오 토크쇼 진행자인 조 월시가 2020년 대선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맞서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에 나선다고 오늘(25일) ABC·CNN 방송 등이 보도했다.그는 오늘(25일) ABC 방송에 출연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려 한다"며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각국 외교관들 중 아무도 트럼프 대통령이 패배할 수도 있다고 말하지는 않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적어도 세 가지 강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며 그가 △현직 대통령이고 △미국 경제가 회복되고 있으며 △민주당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라이벌이 될 만큼 압도적인 선두주자가 없다는 사실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