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정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의 조치에 감사의 뜻을 표시하고 나서 미중간 무역대치가 풀릴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미중 무역분쟁이 봉합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뉴욕 증시도 급반등했다.

폴 라이언 하원의장이 오는 11월 중간선거에 출마하지 않고 정계를 은퇴한다고 발표했다.라이언 의장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정계 은퇴 계획을 직접 선언했다.라이언 의장은 남은 임기를 모두 마치고 내년 1월 은퇴해 남편과 아버지로서 가정에 충실할 계획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시리아를 공습할 것이라며 러시아에 경고장을 날렸다.트럼프 대통령은 오늘(11일) 트위터 계정에 "멋지고 새로운, '스마트'한 미사일이 갈 것이니, 러시아는 준비하라"고 썼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오늘(10일)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미 해군 유도미사일 구축함 '도널드 쿡'호가 지중해 동부에 배치됐으며, 시리아 공습에 참여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을 방문했다가 아버지 세르게이 스크리팔과 함께 신경작용제 노비촉에 중독된 율리야 스크리팔이 병원에서 퇴원해 안전 장소로 옮겨졌다고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요청에 호응한 텍사스에서 250명, 애리조나에서 150명의 국가방위군 병력이 이번주안에 국경에 도착하게 되며 앞으로 두달간 적으면 2000명, 많게는 4000명까지 배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북한이 국제사회의 제재와 무역적자로 인해 이르면 올해 안에 외환위기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다.이런 상황이 북미 정상회담이 다가오면서 제재 완화를 노리는 김 위원장의 목표가 차츰 가시화되는 배경이라고 신문은 분석했다.

페이스북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페이스북 최고경영자인 마크 저커버그가 오는 4월 11일 의회에 출석키로 했다고 연방 하원 에너지상무위원회가 오늘(4일) 발표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국방부와 국토안보부에 국가방위군투입을 지시하고 곧 포고령에 서명하게 되며 일부 주지사의 동원령과 소집, 배치 수순을 밟게 된다트럼프 행정부가 대통령의 언급 다음날부터 즉각 국가방위군의 남부 국경 배치 작업에 착수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멕시코 국경에 미군을 투입해 군사작전과 같은 국경보호작전에 나설 것 임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불법으로 미국에 입국하고 체류하기 훨씬 어렵게 만드는 초강경 이민법 개정도 추진 할 것임을 예고했다.